📱 50대 아빠도 쓴다!
카카오톡 몰랐던 기능 5가지
카카오톡은 이제 ‘국민 메신저’라고 불릴 만큼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온 앱입니다.
단순한 채팅앱을 넘어서 생활 전반에 걸쳐 많이 쓰고 있는 앱이죠.
저는 선물하기로 지인들의 생일을 챙기고 있는데요.
이런 기능말고도 숨겨진 기능이 꽤 많더라구요.
특히, 젊은 친구들은 잘 쓰는데 나이가 좀 지긋한 분들은
꼭 필요한 기능이지만 잘 모르고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사용해보고 “이건 진짜 편하다!” 싶었던 카카오톡 꿀기능 5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50대인 저도 매일 쓰고 있으니,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 1. 카톡 메시지 예약 전송
“아침에 꼭 보내야 할 메시지, 자꾸 깜빡한다면?”
이 기능은 특히 가족 생일, 거래처 연락, 중요한 안내 문자 보낼 때 유용합니다.
전날 밤에 미리 입력해두면, 설정한 시간에 자동 전송됩니다.
사용법
- 채팅창에서 메시지를 입력한 뒤
- 오른쪽 ‘+’ 버튼 → 예약 전송 클릭
- 날짜와 시간 설정 후 [전송] 누르면 끝!
직장 생활, 자녀 생일 축하 메시지, 카페 모임 안내 등에 매우 유용합니다.
📁 2. 파일, 사진, 링크 보관함 (서랍 기능)
“며칠 전에 받은 파일, 어디 갔더라?”
카카오톡으로 주고받은 파일, 사진, 링크 등은 서랍 기능으로 한 곳에서 모아서 볼 수 있어요.
특히 자녀가 보낸 사진, 아내가 보낸 생활비 내역, 회사에서 받은 문서 등 한 번에 찾을 수 있어 시간 절약됩니다.
사용법
- 메인 화면 우측 하단 ‘…(더보기)’ → ‘서랍’ 클릭
- ‘사진’, ‘파일’, ‘링크’ 항목별로 정리돼 있음
🧾 3. 내 카톡 메시지, 나만 보기로 저장하기
“할 일, 계좌번호, 생각나는 아이디어… 어딘가에 메모하고 싶은데?”
카카오톡에는 ‘나와의 채팅’ 기능이 있습니다.
이건 일종의 메모장처럼 사용하는 개인 공간이에요.
사용법
- 친구 목록 → ‘나와의 채팅’ 선택
- 사진, 텍스트, 링크, 파일까지 모두 저장 가능
저는 일정 관리, 병원 진료 예약 시간, 쇼핑 목록 등을 여기에 메모해요. 정말 편리합니다.
🔕 4. 채팅방 알림 끄기 (알림음 없이 조용히)
“단톡방 알림이 너무 많아 정신없을 때!”
가족 단톡방, 학부모 모임, 교회/동호회 채팅방…
메시지가 너무 자주 울리면 정신이 없죠.
그럴 땐 해당 채팅방의 알림만 끄면 됩니다.
메시지는 계속 들어오지만, 소리는 나지 않습니다.
사용법
- 채팅방 우측 상단 메뉴 → ‘알림 끄기’ 선택
- 필요할 때 다시 켜면 OK
🧓 5. 카카오톡 음성으로 메시지 입력하기
“글씨 쓰는 게 불편할 땐, 말로 쓰면 됩니다!”
특히 운전 중이거나 손이 불편한 50대 이상 사용자에게 딱 맞는 기능입니다.
말로 하면 카카오톡이 자동으로 글자로 바꿔서 입력해줍니다.
사용법
- 메시지 입력창에 키보드 아이콘 클릭 → 마이크 아이콘 선택
- 말하면 자동으로 텍스트 입력됨
정확도도 꽤 좋아서 간단한 메시지는 거의 음성으로 보내요.
카카오톡은 매일 쓰지만, 생각보다 모르는 기능이 많습니다.
이런 기능들을 하나씩 익혀두면, 단순한 대화 앱이 아니라 실생활 도우미로 바뀝니다.
저처럼 중년의 아빠 분들도,
“이제는 아들, 딸보다 내가 카톡 더 잘 써!”
이런 자신감 생기실 거예요. 😊